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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문턱 소만(小滿), 오늘부터 시작하는 여름철 건강 케어

by 알프스 넘은 한니발 2025. 5. 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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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小滿)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2025년 5월 21일)은 24절기 소만으로, 중부지방 낮 최고 30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게다가 습도까지 높아 종일 후텁지근하겠으니, 아래의 건강·생활 팁을 참고하여 무더위를 현명하게 이겨내세요.


1. 충분한 수분 섭취

  • 물과 이온음료 병행: 하루 1.5~2L의 물을 기본으로, 땀 배출이 많은 날엔 이온음료로 전해질도 보충하세요.
  • 휴대용 물병 활용: 외출 시 텀블러나 보온병에 물을 담아 수시로 마시면 갈증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2. 적절한 냉방·환기

  • 권장 실내 온도: 26~28℃를 유지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함을 동시에 잡으세요.
  • 교차 환기: 에어컨 사용 중에도 창문을 조금 열어 두어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면 결로와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자외선 차단

  • SPF 30 이상 선크림을 외출 30분 전 도포하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으세요.
  • 모자·양산·선글라스: 얼굴과 눈을 보호하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면 피부 노화와 눈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시원한 제철 식재료 활용

  • 수분 가득 채소·과일: 오이·수박·토마토 등은 수분 함량이 높아 해열 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 냉국·샐러드 레시피: 미역냉국, 콩국수, 과일 샐러드 등을 가볍게 즐기며 체내 열을 낮추세요.

5. 가벼운 야외 활동

  • 아침·저녁 시간대 운동: 한낮 더위를 피해 오전 6~8시 또는 오후 6시 이후에 산책이나 가벼운 조깅을 추천합니다.
  • 과격한 운동 자제: 체온이 과도하게 오르면 탈수·열사병 위험이 커지므로 강도 높은 운동은 실내에서, 짧게 진행하세요.

6. 건강한 수면 환경

  • 낮잠은 20~30분: 한낮 졸음을 달래되, 과도한 낮잠은 야간 수면을 방해하니 30분 이내로 제한하세요.
  • 차광 커튼·선풍기 활용: 밤에 들어오는 열기를 막기 위해 커튼을 치고, 선풍기를 천장 쪽으로 두어 공기를 위아래로 순환시키면 시원한 잠자리에 도움이 됩니다.

소만 절기에 소개한 생활 수칙들을 일상에 적용해 보세요.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고 상쾌한 초여름을 맞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름철 건강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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